학생 보호를 위해 충암고 복장 자율화

 

충암고등학교가 학생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로 등교 복장 임시 자율화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복장 자율화

 

자율화 시행 내용
- 시행 기간: 2024년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6일(종업식)까지 적용
- 주요 사유: 등하교 중인 학생들이 일부 시민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
- 제한 사항: 외설적이거나 반사회적인 형태와 문양을 한 복장은 계속 금지

학생 보호 조치
- 대응 지침: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침착하게 대응하고 과도한 상황 발생 시 즉시 학교나 경찰서에 신고
- 증거 확보: 부당한 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로 상황을 기록하도록 안내
- 추가 조치: 서부교육지원청과 학생·교직원 보호 관련 소통 채널 구축
- 경찰 협조: 은평경찰서에 인근지역 순찰 강화 요청

배경 상황
- 학교 교무실로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 상황 발생
- 스쿨버스 기사들이 지나가는 시민들로부터 시비를 당하는 사례 발생

충암고의 복장 자율화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직접적 보호 조치
- 교복 착용으로 인한 학생 신분 노출을 방지하여 등하교 시 부당한 대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6일까지 시행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전 대응 체계
-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지침을 제공
- 과도한 상황 발생 시 즉시 학교나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안내
- 휴대전화로 상황을 기록하여 증거를 확보하도록 교육

 

추가 보호 조치
- 서부교육지원청과 학생·교직원 보호 관련 소통 채널 구축
- 은평경찰서에 인근지역 순찰 강화 요청
- 외설적이거나 반사회적인 복장은 계속 제한하여 학생 신분에 맞는 단정한 복장 유지

충암고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일부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 복장을 임시적으로 자율화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대략 2개월간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는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생각 됩니다. 

복장자율화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올꺼 같은데 혼란스럽지 않게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랍니다.